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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건소,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 홍보 및 준수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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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건소,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 홍보 및 준수 적극 대응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0.05.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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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코로나19 방역기준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방역 지침 홍보와 준수를 위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전주시에서는 지난 1월 29일부터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단계로 격상해 선제 대응한 결과 2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월 7일 8번째 환자를 마지막으로 31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그간 중단했던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관리사업, 치매안심사업 등을 코로나19의 유행양상과 국가적 대응상황을 토대로 재개 시점을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 이후 사업을 재개할 때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수칙 준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거리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하기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 김신선 전주시 보건소장은 “최근 확산 양상이 누그러지며 자칫 방심할 수 있지만 코로나19는 단기간 안에 종식이 어렵고 전 세계적으로도 대유행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상생활을 하면서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병 예방에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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