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23:23 (화)
중국의 전통문화 공유 자리 마련
상태바
중국의 전통문화 공유 자리 마련
  • 全民
  • 승인 2008.09.23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군산에서 열린다.
군산시와 군산중국문화연구원(원장 오길용)은 중국소년아동조형예술학회를 초청해 오는 10월 3일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2008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날 문화예술제에는 중국 22개성에서 선발된 중국소년아동조형예술학회 단원들의 경극과 무용, 노래, 악기연주 등 총 18개의 다양한 공연과 지곡?진포?신흥?부설초등학교, 군산어린이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함께 열린다.
또한 10월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군산시청 2층 갤러리에서 한국과 중국의 친선교류를 주제로 ‘한?중 어린이 미술작품전시회’를 열고 어린이들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오길용 중국문화연구원장은 “한?중 청소년문화예술제를 중국과 지리적?역사적?경제적으로 긴밀하고 연속적인 관계를 나눠 온 군산에서 갖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군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중국 문화예술을 체험?관람함으로서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육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국소년아동조형예술학회는 1992년 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가 인정한 중국 유일의 전국단위 청소년 조형예술단체로서 22개 성, 4개 직할시, 5개 자치구, 2개 특별 행정구에서 청소년들의 조형예술 분야의 연구, 교육, 인재관리를 하고 있으며, 중국문화부, 북경올림픽조직위원회, 중국국가교육위원회, 북경시정부, 북경시교육위원회, 중국CCTV, 중국미술협회 등과 함께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모나코, 일본 등 세계 각국을 돌며 국제문화교류 행사 및 친선 우호활동을 연례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군산=박경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