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와 소선거구제 부활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19일 전라북도 14개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전주시의회 최찬욱의장은 “기초의원 정당공천제와 중선거구제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등 문제점이 확인되고 있다면서 의장단은 물론 전국기초의원들과 힘을 결집, 정당공천제등 현행두 제도를 폐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회장은 “행안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초의원 의정비 삭감 방침과 관련 전국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의정비 책정이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전액 국가예산으로 지급되도록 지급방식 변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회장은 “주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가 부활된지 17년째를 맞고 있으나 의회의 위상이나 자율적인 운영은 기대치에 못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지방분권과 지방자치가 제대로 정착을 못한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과도한 권한 집중으로 지역행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의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최회장은 “시/군의회간의 상호협력 증진과 공동 관심사를 협의 조정해 지역간 화합은 물론 공동번영의 가교역을 충실히 수행하겠다역설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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