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고창풍천양만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88 장어먹는 날 행사가 올해는 연꽃이 만개한 덕진공원에서 도시민과 함께한다.
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총회를 열어 행사일정 및 장소 등을 의결하여 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행사는 매년 8월 8일 풍천장어를 먹고 팔팔하게 살자는 취지에서 시작.
고창군은 기념식에 앞서 연꽃이 만개한 덕진공원의 아름다운풍경과 어우러진 타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21C 최고의 웰빙식품인 고창풍천장어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고창복분자주를 도시민들이 맛볼 수 있는 풍천장어 시식회도 함께 마련하였다.
김양곤 풍천장어양만협회장은 이번 전주 덕진공원에서의 행사를 통해 “여름철 최고의 웰빙 보양식인 풍천장어를 널리 알리는 한편 내년에는 서울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여 전 국민들에게 건강을 선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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