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본부장 임정수)는 전주효천지구 A3블록 공공임대주택리츠 818호 중 계약해지 등의 사유로 미계약 중인 잔여세대 42호(74㎡ 11호, 84㎡ 31호)와 계약포기, 부적격 등을 감안한 예비세대 100호를 추가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입주후 10년동안 임대로 거주후 분양전환 받는 주택으로서 임대기간내 무주택 등 자격을 유지하면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입주자모집공고일(2월1일) 현재 주택 및 분양권을 소유하지 않은 만19세 이상의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거주지역, 청약통장, 자산기준 충족여부 불문)하며 당첨자 및 예비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공급일정은 2월1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월11~12일 양 일간 신청접수를 받으며, 2월14일 당첨자 발표, 3월7~8일 계약체결하고 입주는 올해 11월 예정이다.
전주효천 A3블록 공식홈페이지(www.lhhc-a3.co.kr)를 통해서 사이버견본주택 등 각종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LH 전북본부 주택홍보관(063-230-6450)로 문의하면 된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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