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이일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고용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2018년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은 장애인고용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고용부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장애인 고용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해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주로 인증하고 있다.
꿈드래장애인협회는 취약계층(장애인)의 일자리창출 및 안정적인 임금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사회적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싱글PPM품질인증, 벤처기업 인증 등을 통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공인 인증서 및 인증패와 함께 3년간 고용부 정기근로감독 면제, 정부물품 조달 등 각종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
이일우 회장은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을 통해 우리의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되어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며 “우수사업주로써 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조건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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