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접수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2019학년도 대입수시모집 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번 수시모집은 전체선발 1,865명의 72%인 1,345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 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전형 및 선취업 후진학 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에서는 별도의 자체고사 없이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모든 전형 모든 학과에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종합 전형 선발비율의 변화이다.
전년도 선발에서는 1단계에서 학생부 34.4%, 서류평가 65.6%를 반영해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7%, 면접 59.3%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했었다.
군산대는 계열 간 교차지원(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음)이 가능하며, 수시모집에서 최대 2회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 전형 1회, 학생부교과 전형 및 실기위주 전형 1회로 총 2회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수시모집 6회 지원 제한에 있어서 각각 지원할 경우 2회로 계산됨을 인지해야 한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