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장수군수 후보는 5일 ‘젊은 장수’ 프로젝트로 도시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비를 지원하는 공약을 제시하며 “자녀 교육을 위해 다시 돌아오는 장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예전과 달리 중학생은 물론 고등학생도 장수에서 학교에 다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모든 장수의 학생들이 도시에서보다 더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교재비 지원과 방과후 학교 강화를 통한 학생들이 1인 1특기 활동, 해외 역사탐방·선진문화 체험활동 지원, 중·고생 교복 무상지원, 장학금 확대 학부모 부담 감축 등을 제시헸다.

이영숙 후보는 “장수 학생들이 돈이 없어 배움을 중단하는 일이 없어야하는 것은 물론 자녀 교육을 위해 돌아오는 장수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도시보다 더 좋은 교육환경으로 양질의 교육은 물론 자녀 교육으로 인한 부모들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장수=신성용기자

신성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