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13:49 (월)
번암면 사치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상태바
번암면 사치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8.04.17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 번암면 사치마을에 주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돼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17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18년 주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번암면 사치마을이 최종 선정돼 도비 15000만원을 지원받고 군비를 포함해 3억원을 투자, 주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사치마을 주민들에게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청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야외 운동기구정비와 마을입구 안전시설 설치, 회관 리모델링 등의 사업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추진으로 사치마을은 경관개선과 생활 위험요소 제거,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신속하게 실시설계를 2018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치마을 주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 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자연경관 유지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수=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