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가 3일, 무주군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백 예비후보는 “8년 동안의 도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더 큰 세상에서 더 멀리, 더 높이 보는 시야를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 예비후보는 “무주는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다.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정책 부재, 관광인프라 부족, 청년실업, 농업소득 감소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백 예비후보는 의료복지 분야를 비롯해 농업 분야, 관광분야, 유아 및 아동복지 분야, 경제 분야, 복지 분야, 청년실업문제해결 등 공약사항을 밝히고 앞으로 구체적 제안을 제시토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경태 무주군수 예비후보는 제9대와 10대에 걸쳐 전북도의원과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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