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관, 단체장 모임인 모악회(회장 이건식) 회원 40여명은 22일 새만금 내부개발 현장을 방문,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는 새만금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악회 회원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동진4~5공구 및 동서2축도로 등 일반인에게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만금 현장에 대한 버스투어 및 현장 브리핑을 받고, 김제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로 했다.
모악회원들은 이번 새만금 내부개발 현장에 이어 9월에 개최되는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행사장을 방문키로 했다.
이건식 회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관내 기관, 단체장이 직접 나날이 변모해 가는 김제시 주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공유와 소통을 통해 김제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모악회는 김제시정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지역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 상호 협력관계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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