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상교작은도서관이 지난 17일 작은독서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작은독서실은 창고로 이용하던 작은도서관 옆 부속 건물을 리모델링해 토론 테이블과 독서실을 갖췄다.
독서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2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김생기 시장은 개소식에서 “작은도서관과 독서실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토론과 참여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