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및 원희룡 제주지사와 함께 정부와 국회, 지자체 공동 노력하자
바른정당 AI대책특위 위원장인 정운천의원은 9일 이낙연 국무총리,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함께 제주시 애월읍의 AI 방역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제주 방문에 앞서 국회에서 바른정당 정책공감 3탄 ‘AI 긴급현안 정책간담회’를 갖고, 정부‧학계‧축산농가대표들과 함께 ‘AI 백신사용 문제’ ‘연중 상시방역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고, 제주 AI 현장에서 만난 이낙연 총리에게 정책간담회에서 논의 된 주요사항을 전달했다.
정 위원장은 이 총리‧ 원희룡지사 등과 함께 애월읍 방역현장에서 제주시장으로부터 방역현황을 보고받고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AI방역과 재발방지를 위해 정부, 국회, 지자체가 다각적인 노력을 함께할 것을 강조했다.
바른정당의 이번 제주 AI 현장방문은 축산농가와 상인들의 생계와 안전을 위한 정부와 야당, 그리고 지자체의 협치를 위한 것이었다.
정 의원은 바른정당 AI대책특위 위원장으로서 지난해 11월 AI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전문가회의를 통해 군의 재난구조부대 특전사를 살처분에 투입시키는 등의 정책적 성과를 이끌어 내는 것을 비롯, 가축 질병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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