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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김광수‧이용호, 국정감사우수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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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김광수‧이용호, 국정감사우수의원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6.12.27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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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자체 심사 통해 전북 3명의 의원 선정

국민의당 김관영‧김광수‧이용호의원은 국민의당이 자체 선정한 2016년도 국정감사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민의당은 26일 오후 2016년도 국정감사에서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성실성과 활동 상황, 정책적 대안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6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전북도내 7명의 국민의당 의원 중 이들 3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한 것이다.

김관영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로 매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국정감사에서 ‘금융취약계층’의 신용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도입된 ‘신용평가가점제도’의 이용실적이 거의 없는 점을 지적하고, 활용대책을 요구하는 등 중산.서민층을 위한 국정감사활동을 해왔다.

김 의원은 “철야회의도 하고, 하나라도 더 국정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했던 올 한해를 돌이켜 보니 마음 뿌듯하다”면서 “2017년도에는 나랏일이 잘 될 수 있도록 감시자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의원은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문제점과 국민연금공단의 일본전범기업 및 가습기 살균제 기업 투자 사실을 지적하고, 장애인 인권유린이 발생한 대구희망원의 진상조사와 함께 복지시설의 관리체계와 평가제도의 개선을 촉구하였으며,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아동수당제도 도입을 주장하는 등 현장국감, 민생국감, 정책국감 실현에 앞장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의 첫 번째 국정감사인 만큼 국민 건강과 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주력했다”며 “당에서 수여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보건·복지 분야의 문제들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해 민생 국감, 정책 국감 실현을 위해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호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아들이 ‘코너링’으로 병역특혜를 받은 점을 파헤쳤고, 운영위원회에서는 안종범 전 경제수석과 최순실이 미르-K스포츠 재단 비리에 깊이 관여했음을 날카롭게 지적해 한겨레, 머니투데이 등 언론으로부터 “초선 샛별”, “국민의당의 ’한 방’ 담당” 등의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국정감사에 임했다”며 “당이 인정한 우수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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