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전여련(전북여성어업인연합회) 부안군지부 회원 50여명과 부안수협 임직원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안수협 격포위판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군경초소,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된다.

부안수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추워지는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수협부녀회 회원과 부안수협 임직원 모두 협동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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