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북예술회관 특별전시관 둔벙
(재)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북예술회관 특별전시관 둔벙에서 도내 대학 예술전공 외국 유학생들의 ‘새로 그리는 풍경’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6월 14일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위원장 윤명숙)과 전북지역 유학생들에게 지역 문화 탐방과 다채로운 문화 활동 지원 등 상호 인력교류 및 전북 지역 문화관광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원광대와 전북대 예술전공 16명의 외국 유학생들이 참여해 모두 41점의 산업디자인 제품, 귀금속 공예품 등을 선보인다.
이병천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앞으로 전북지역 유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만족도를 높이고 전북 문화관광의 활성화를 이끄는 기회를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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