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 사진展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유휴공간인 재단 창고 건물을 ‘솜리골 작은 미술관’으로 조성해 21일 오후 6시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6작은미술관 조성·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유휴공간인 창고 건물을 문화 공간인 ‘솜리골 작은 미술관’으로 조성했다.
‘솜리골 작은 미술관’은 지역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문화공간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 및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솜리골 작은 미술관 개관전으로 ‘그땐 그랬지’ 사진展을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화동 일대 주민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번영기 등 추억 속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63-843-8817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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