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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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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재지정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6.10.12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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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가 전북도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에 재지정 됐다.

WCC는 국내 · 외 산업체의 요구 및 기술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과 환경, 글로벌 직업교육역량을 갖춘 세계 수준의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지원 사업으로 전문대학 최고의 영예로 손꼽힌다.

교육부는 2011년부터 3년에 걸쳐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총 21개교를 WCC대학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지난달 실시된 평가를 통해 총 18개 대학을 WCC로 재지정 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글로벌에 최적화된 교육시스템 운영 ∆교육한류 기반의 유학생 유치 모델 창출 ∆해외 현지 글로벌 허브 구축 및 운영 등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WCC대학으로 재 지정돼 전국 최상위수준의 전문대학임을 증명시켰다.

WCC재지정에 따라 원광보건대는 올해 2억 4천여만원의 국고를 지원 받게 됐으며 대학 전체학과 대상 해외취업 창조직군 발굴 및 유학생 유치 기반 강화, 신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등 교육한류 성공모델의 확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종 총장은 “WCC 사업을 통해 글로벌 교육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교류 확대 및 행정력 강화, 국제적 교육 인프라 구축 등 글로벌 역량 강화에 초첨을 맞추고 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선도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는 원광보건대학교는 그동안 국가고시 수석자 다수 배출, 학과평가 최우수대학선정, 고객만족도 향상률 1위 등 다양한 대내외 실적을 거둬왔다.

특히 최근 5년간 호남지역 전문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WCC(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 특성화사업, LINC사업, K-Move스쿨(세계로, 운영기관), 청해진대학 사업, 기관평가인증, 교육기부기관,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정부의 핵심 재정지원사업 전 분야를 잇달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전문대학 지속지수 교육부문 1위, 간호 보건분야 통합 1위(토마토CRS연구소)를 차지, 정부 및 민간기관 주도 대학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명문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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