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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오산면·여산면, 농촌지역개발사업 사업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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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오산면·여산면, 농촌지역개발사업 사업지구 선정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6.09.29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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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오산면과 여산면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오산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반지구로 선정돼 오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최대 60억원이 투입된다.

오산면 지역에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문화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기초생활기반이 확충되고 면소재지 일원 가로경관 등이 개선된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 지역의 거점공간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시설 등의 시설을 확충해 읍·면 소재지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민이 참여해 진행된다.

여산면은 이 사업에 지난 2012년 첫 선정돼 가람어울림센터 설치, 체육공원 조성, 통학로 인도 설치, 간판 정비 등을 실시해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여산면 수은마을이 올해 마을단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새로 선정됐다.

현재 황등면과 용안면 2곳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여산면 수은마을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대 10억원이 투입돼 주민쉼터를 조성하고 수변공간과 마을진입로 등을 정비, 걷기 좋은 마을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사업지구 선정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특색있는 농촌마을 조성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그동안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지역 주민과 지역 정치권의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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