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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화연구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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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화연구회 발족
  • 김운협
  • 승인 2007.07.02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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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시장 공동개척과 공동 브랜드 사용 등을 위한 ‘국화 연구회’가 발족됐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90여 국화 재배농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고랭지 화훼시험장에서 국화 시장 공동개척과 공동 브랜드 사용 등을 위한 국화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립총회와 농산물유통공사 수출팀 서현동 부장의 초청 강연, 신현승 전북도 친환경농업과장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는 그동안 창립총회 준비위원장을 맡아왔던 정원환씨가 초대 전북 국화연구회장으로 선출됐다. 

도내 국화 재배농가는 약 90여 농가에서 46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장미에 이어 생산면적과 재배 농가수가 두 번째 규모로 많다.

연간 조수입(총생산액)도 수출 6억원과 내수 66억원 등 72억원에 이른다.

신임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 국화시장 개척은 물론 각종 정부지원 등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 국화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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