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죽산면(면장 서연종)이 제18회 지평선축제의 성공을 위해 코스모스 가꾸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죽산면은 오봉마을 입구에서 수교까지 10km 구간을 관리하고 있으며, 그동안 코스모스 꽃길은 지평선축제의 대표 테마를 구성한 부분으로 축제 성공의 한 일익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7월부터 현재까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어 코스모스 생육이 매우 부진한 편으로 걱정이 우려되는 상황에 죽산면은 생육촉진을 위해 매일 살수차를 동원, 물주기에 총력을 주력하고 있다.
서연종 면장은“코스모스 꽃길이야말로 지평선축제의 성공을 좌우한다며, 코스모스 관리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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