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7일 전북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이상열)와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에서는 우체국의 Post Care Service 대상인 홀로어르신들에게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그림편지를 전달함으로써 홀로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김병수 청장은 “우체국은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아날로그의 상징이며 그 존재가치는 소통에 있다”며 “우체국의 존재가치를 지역사회의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연계해서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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