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생활체조를 우리나라 생활체조 국책사업으로 추진하자는 제안이 대두됐다.
24일 전북생활체조연합회(대표 김종영)에 따르면 23일 김광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세계생활체조대회준비단과 전북생활체조연협회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생활체조 만들기’ 국책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김종영 대표는 “34년전 전주에서 창시된 생활체조를 전주의 명예와 자랑, 꿈과 희망으로 키워나가고자 한다”며 “2022년에는 각 나라 고유문화를 체조화하는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체조 만들기 세계대회를 전주에서 창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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