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23:23 (화)
남원시보건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남원시보건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6.07.13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보건소가 최근에 사회가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치매와 같은 인지기능에 문제를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노년에 나타나는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등 인지기능저하를 호전시키는 인지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 따르면 6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주 2회, 총 12회의 ‘뇌운동 인지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인지훈련과 차별화된 형식의 매뉴얼을 이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흥미롭게 과제를 참여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스티커붙이기, 종이 접어가리기, 색칠하기 등의 집필식 과제와 동작모방, 소리듣고 기억하기, 계산기 찍어보기 등 다양한 감각활동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치매노인을 위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들의 요양부담을 경감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063-620-7994,7935)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천희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