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은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주)호텔르윈 등 전북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13곳에 대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여름 휴가철에 사람들의 수요가 많은 호텔과 휴양시설, 병원 등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열사용기자재의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했다.
박관순 본부장은 “이번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잠재적 사고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에너지시설의 안전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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