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도지부(익산군산축협 서충근)는 20일 익산시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해 ‘나눔축산과 함께하는 클린팜(Clean Farm) 만들기 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클린팜 만들기 운동이란 축사 주변에 철쭉, 꽃잔디 등을 식재해 화단을 만들고 축사를 깨끗이 청소함으로서 축산업의 냄새, 더러움 등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고 아름답고 청결함 등 좋은 인상을 주기위해 추진하고 있는 환경개선운동이다. 

서충근 조합장은 "모든 축산 농가가 아름답고 깨끗한 농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름다운 농장이 많이 생기고 항상 청결히 하는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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