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지난 16일 4대 친절 등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존경받는 덕진경찰관에 선발된 9명의 직원에게 경찰서장 표창 및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이날 박성구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선발된 경찰관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민과의 공감치안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4대친철(직원·전화·무전·대민)을 모범적으로 실시한 모래내 지구대장 최경식 경감, 경무과 김기하 경위, 솔내파출소 이은화 경사, 송천2파출소 허동길 경위, 호성파출소 이동찬 경위가 선발됐다. 또 교통질서확립유공으로 경비교통과 이승환 경위, 4대악근절홍보유공 여성청소년과 최홍대 경사, 중요범인검거유공 수사과 한창훈 경위, 근검·성실·청렴 유공 생활안전과 김연란 경사 모두 9명의 직원이 선정됐다.
박성구 경찰서장은 “경찰 신뢰도 제고는 친절에서부터 시작됨을 기억해주길 바라고 우리서에서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4대 친절로 경찰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명심해주길 바란다”며 “4대 친절, 4대 사회악 근절, 범인 검거 등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모두가 존경받는 덕진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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