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대장 송기윤)는 9일 익산시 덕기동 창혜원에서 생활안전협의회와 합동으로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신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연희) 회원 30여명과 지구대원들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시설 장애인 300여명에게 직접 만든 자장면과 사과 등을 함께 나눴다.
신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5년 전부터 매년 두차례 자장면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연희 생활안전협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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