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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초청 게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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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초청 게스트 공개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6.04.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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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재영·한예리 심사위원 맡아
▲ 좌측부터 배우 정재영, 한예리, 안재홍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28일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게스트를 25일 공개했다.

고사동 영화의 거리 내 옥토주차장에 조성되는 야외상영장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개막식 사회자인 배우 이종혁과 유선을 비롯해 심사위원 자격으로 초청된 배우 정재영, 한예리, 상영작 게스트인 배우 주니어(박진영), 지우, 안재홍, 김동완, 권율, 전혜빈, 백성현, 허이재, 박정민, 류현경 등이 참석한다.

배우 정재영과 한예리는 각각 국제경쟁 심사위원,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을 맡았다.

68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감독 오승욱도 ‘국제경쟁’ 심사위원, ‘방자전’(2010), ‘인간중독’(2014)으로 알려진 김대우 감독은 ‘한국경쟁’ 심사위원, ‘한공주’(2013)로 43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타이거상을 수상한 이수진 감독은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 등으로 함께한다.

출품작의 주·조연 배우들도 대거 참석한다.

‘한국경쟁’에서는 ‘최악의 여자’(감독 김종관)의 권율, ‘커튼콜’(감독 류훈)의 장현성·박철민, ‘우리 연애의 이력’(감독 조성은)의 전혜빈·신민철이 레드카펫에 동참한다.

‘시선 사이’(감독 최익환·신연식·이광국)의 오광록·김동완, ‘스타박‘스다방’(감독 이상우)의 백성현·서신애·이상아, ‘우주의 크리스마스’(감독 김경형)의 허이재·심은진, ‘아티스트 : 다시 태어나다’(감독 김경원)의 류현경·박정민, ‘검은 돼지’의 감독 겸 주연을 맡은 배우 안재홍 등이 초청됐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6’에 선정된 두 편의 한국영화, ‘우리 손자 베스트’의 감독 김수현과 주연 배우 동방우·구교환·김상현, ‘눈발’의 감독 조재민, <눈발>을 통해 영화배우로 출사표를 던진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주니어(박진영), 지우가 레드카펫을 걷는다. 해외 작품인 ‘우아한 나체들’의 감독 루카스 발렌타 리너도 참석한다.

배우 안성기와 예지원, 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이었던 배우 신동미, 문화소외계층에 영화 티켓을 기부하는 기부모임 ‘시네마 엔젤 프로젝트’의 올해의 배우로 선정된 배우 이솜이 레드카펫을 걸을 예정이다.

해외 게스트로는 개막작 ‘본 투 비 블루’의 로베르 뷔드로 감독과 작곡가 데이빗 브레드, 스페셜 포커스 회고전의 주인공인 필립 그랑드리외 감독과 여배우 록산느 메스퀴다, 베니스국제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클랜’의 파블로 트라페로 감독, 국제경쟁 심사위원인 아티나 레이첼 탕가리 감독과 드니 코테 감독이 나란히 레드카펫을 걷는다.

1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은 배우 이종혁, 유선의 사회로 4월 28일 오후 7시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식이 진행된다. 오후 9시부터 개막작 ‘본 투 비 블루’가 상영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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