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가경정예산 5,546억원 의결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제197회 김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0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5,546억원으로 일반회계 5,313억원과 기타 특별회계 140억원,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93억원으로 2016년도 본예산 5,224억원보다 322억원이(6.1%)증가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연도 내 사업의 집행 가능성 등을 심도있게 검토, 불요불급한 예산을 사전에 차단,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시민체육공원 내 미 매입 토지 매입비 30억원을 반영, 녹지 및 휴게공간 등 시민편익시설과 체육시설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22일 14명의 전체 의원들이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현장을 방문, 관계부서로부터 사업추진상황 등을 보고받는 등 새만금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성주 의장은 “김제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벽골제와 모악산 등 관광지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