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17일 버스공제조합 전북지부에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대형버스에 의한 사망사고 및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일여객 운전원 21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보행자 사망사고의 25.4%가 버스, 화물차 등 사업용자동차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지역에서 발생한 중대교통사고 사례와 동영상 등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부각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성구 덕진경찰서장은 “관내 운수업체 운전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법규위반 및 교통사고를 줄여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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