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정연구원(지역개발분과), 관계공무원 및 용역수행회사 등 2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심포항 주변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분석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용역 수행회사인 ㈜동운이 용역의 주요내용 및 추진방향, 일정 등을 설명하고, 새만금 경제중심도시로 도약 등 ‘힘찬 비상, 희망찬 미래 창조’ 시민행복시대를 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건식 시장은 “국책사업인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으로 새만금 신항, 동서통합도로, 방수제 만경 7공구사업, 심포마리나항, 농업용지 5공구,166ha(50만평) 규모의 종자생명연구단지, 세계 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인 5,874억원 규모의 새만금수목원 등 국가정책사업의 각종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심포항 주변개발사업의 타당성을 종합분석해 각종 정책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올해 10월 완료를 목표로 ‘(구)심포항 주변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분석용역’에 대해 새만금내부개발사업과 연계,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2월 1일 계약을 체결해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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