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2개 마을에 생활안전용 CCTV 설치
김제시 교월동 주민센터(동장 박상문)가 일상 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 생활안전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교월동은 지난 1월부터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올해 총 22개 마을에 대한 사업대상지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말까지 시 담당자 등과 CCTV 설치대상지에 대한 현지답사를 실시, 마을별로 설치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문 교월동장은 “CCTV 설치사업의 기대효과는 범죄가 발생했을 때 해결의 실마리 제공에도 있으나 보다 근본적으로 사전예방 효과가 크다”며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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