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전주교통방송(본부장 강이순)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설날 교통특별방송은 명절 기간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지역 프로그램을 편성해 고속도로와 국도 등 설날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교통방송은 ‘설날 교통예보’와 ‘55분 교통정보’ 코너를 통해 고속도로와 국도의 정체 현황과 예상소요시간, 우회안내 등 교통정보를 귀성객과 귀경객들에게 집중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광주본부와 함께 권역연결을 통해 호남 전지역을 대상으로 오후 4시에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또 TBN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곡과 사연, 교통정보를 접수하고, 중계차와 통신원을 배치해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을 전한다.
강이순 전주교통방송 본부장은 “설 명절 기간에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특별방송을 마련했다”며 “전주교통방송과 함께 즐거운 귀성·귀경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홍욱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