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소방본부(본부장 정완택)는 1일 새내기 소방공무원 39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 임용된 이들은 지난해 분야별로 채용돼 6개월간 소방학교에서 소방공무원이 가져야 할 소양과 예방, 행정실무, 소방전술 등 현장대응 교육 훈련을 받았다.
앞으로 이들은 도내 각 소방서의 최일선 119구조대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 구조·구급활동 등 도민 안전을 위해 일하게 된다.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자리다”며 “앞선 교육을 통해 현장 활동에 필요한 자격을 갖춘 만큼 전북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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