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지난달 29일 진안군과 완주군에서 2016년도 적십자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안군과 군의회, 완주군과 군의회에서 도내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 달라며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특별회비를 전달한 지자체장과 의회 의장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교부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매년 실시하는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보편적 기부제도’로 세대주와 개인사업장, 법인사업장 뿐만 아니라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에서도 참여한다. 우리 지역에서는 전라북도를 비롯한 14개 시·군 및 의회에서도 인도주의 사업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매년 동참하고 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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