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중국전통예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적우수자 시상 및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성적우수자로 봉서초 조영현(4학년), 고산초 이유민(6학년)이 완주군수상을 받았으며 이 학생들에게는 중국무료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이 캠프는 관내 초·중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우석대에서 겨울방학 3주간 원어민과 합숙생활을 하며 중국언어소통 능력을 키우고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대귀 완주부군수는 “학생들이 캠프에서 배우고 익혔던 것들을 잊지말고 집에 돌아가서도 실행해주길 바란다”, “글로벌 시대 세계를 주도하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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