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이자 중앙당 중소기업상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유희태 국회의원예비후보(62/전 기업은행 부행장)는 19일 선거사무소에서 자문교수단을 비롯 귀농귀촌대표, 농민, 장애인, 노인 등 정책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준비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유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주 완주공단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을 방문해보니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렇게까지 심각하고 어려운줄 몰랐다”면서 “서민경제와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서민경제전문가를 자임하는 제가 365일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할 것”이라며 유희태의 3·6·5정책수립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완주를 비롯한 진안·무주·장수지역은 산악지형으로 인해 농사지을 땅마저 부족하여 밥먹고 살기조차 쉽지 않은 지역”이라면서 “농민도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부가가치 높은 약재 및 임산물 생산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산림법을 손질할 필요가 있다”면서 산림법 개정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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