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보고는 안전개발국, 행정지원국․사업소, 직속기관․실 순으로 실시했으며, 담당급 이상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추진실적과 내년도 기본방향 및 중점과제에 대해 보고 및 세부 실천계획에 대한 실무적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중앙 및 도 정책 중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 발굴, 시민경제에 활력을 주는 공감형 신규시책과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2016년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략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국비 매칭 비율이 높은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추진중인 계속사업들의 된 마무리 및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점검했다.
이건식 시장은 “끊임없는 아이디어 개발과 미리 예측하고 미리 찾아서 추진하는 창조적인 시정 수행을 강조하고, 올해도 사업의 알찬 마무리와 신규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해줄 것과 국가예산 국회심의 단계에서 삭감 방지는 물론 사업비 증액을 위해 정치권 및 전북도와 공조해 발 빠르게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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