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립고산도서관은 17일과 31일, 2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17일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쪽매, 가끔씩 비오는 날, 사자개 삽사리, 삐순이의 일기’등으로 유명한 이가을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 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한 후 어린이들과 쪽매 컵받침 만들기를 한다.
31일은 현재 안산 매화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단원의 그림책, 김홍도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사람들의 삶, 겸재 정선 조선의 산수를 그리다’ 등의 많은 저서를 쓰신 최석조 선생님을 초청해 “조선시대 초상화의 비밀”란 주제로 강연한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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