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임환)은 문화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0월8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창조적 감성 밸브를 열다’를 주제로 ‘문화창조력 리빌딩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문화콘텐츠산업의 핵심인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문화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콘텐츠기획과 문화마케팅 두 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올해는 일방적인 강의형태를 벗어나 수강생이 능동적으로 강의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참여형 커리큘럼을 대폭 보강했다.
임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아카데미는 전주의 문화인력들과 창조감성의 깊은 공력을 지닌 강사진들이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기획자는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9월 30일까지 이메일(pchj2064@naver.com)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지원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63-283-9226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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