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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접종사업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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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접종사업 추진하라"
  • 양규진
  • 승인 2007.05.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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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5분발언

김상휘(효자3.4동)의원=황방산 서곡로의 보행로 미확보와 시내버스 종점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일고 있지만 몇 년째 방치되고 있어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서곡지역은 현대,청솔 등 4개아파트와 교회 8개소,학교 4개소가 있는 가운데 1만2,0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인도가 확보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
서곡로 도로내 시내버스 종점이전이 시급한 상태다.
주공아파트 뒤 버스 종점에는 시내버스가 상시 정차하고 있어 차량통행에 병목현상을 초래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보행자 보행권 확보와 종점이전이 필요하다.

유영국(팔복.조촌.동산동)의원=실업률은 높아가지만 실제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 인력을 고용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고용불안정과 직장에 대한 비전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취업을 꺼리거나 이직률이 높다.
인력공급 혁신을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실업인력을 데이터화하고 교육 후 필요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근로자들이 직업의식과 비전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가칭)중소기업보증제를 시행해 이직률을 감소해야 한다.

오현숙(비례대표)=지난해 8월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전염병 예방법개정안(국가필수예방접종 0-6세 민간의료기관 무상접종)이 담배값 인상에 발이 묶여 전염병 예방확대사업이 붕괴 위기에 놓여 있어 전주시에서 무상 예방접종사업을 자체예산을 들여 추진해야 한다.
전주시는 전염병 예방 병의원 접종사업비 4억3,000만원에 대해 6월 추가경정 예산에서 전액삭감시킬 예정으로 알고 있다.
본 사업이 국비를 전제로한 사업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전주시 자체 예산만으로도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표명해야 한다.

송경태(비례대표)의원=자동차 인도 진입을 막기 위한 전주시의 인도위 볼라드 설치계획이 전면제고되고 이미 설치된 볼라드의 해체 및 개선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사회약자의 편의증진을 명분으로 현재 전주시 관내에는 총 2,500여개의 볼라드가 설치돼 있지만 보행시설물 구조 및 시설기준에 적합치 않게 제작 설치돼 오히려 교통약자에게는 인도위 지뢰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기본권 행사에 대한 어려움 경감을 위해 자동차 진입 억제용 볼라드  해체와 안전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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