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23:23 (화)
군산항, 방사능 감시기 4개소 추가 설치
상태바
군산항, 방사능 감시기 4개소 추가 설치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5.08.26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항 내에 방사능 감시기가 추가 설치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남광률)에 따르면 군산항은 지난해 11월 수입고철에 대한 방사능 감시기를 1·2·3·5부두 4개소에 설치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방사능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5·7부두 출입구 4개소에 추가로 설치 중에 있어 9월이면 총 8개소를 운영해 수입고철 뿐만 아니라 기타 화물도 방사능 감시를 강화하게 된다.

특히, 차량 차단기와 방사능 감시기를 연동 시스템화하여 방사능이 검출되는 차량은 자동적으로 통과할 수 없는 시스템을 구축해 방사능 감시 효율성을 한층 더 높여 운영한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단계적으로 방사능 감시기를 확대 설치해 방사능 물질이 항만 밖으로 반출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