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안병수)는 지난 3일부터 관내 공한지 주차장 23개소 471면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무성하게 자란 잡초제거, 생활쓰레기 및 전단지 수거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 동안 완산구는 공한지주차장 조성 대상지 수요조사를 통해 23개소를 조성, 차량 471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주택가 및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힘써 왔다.
안병수 완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공한지 무료주차장 환경정비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깨끗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주차난 해결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양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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