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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노인전문요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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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노인전문요양원 개원
  • 윤가빈
  • 승인 2006.05.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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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건평 450평 2층 건물
진안 노인전문요양원 개원진안군의 노인전문요양원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6일 진안군은 임수진 군수와 이형규 행정부지사, 고재석 군의회의장, 이대영 전북노인북지시설협회장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중풍 등 중증노인성질환 노인을 위한 진안노인전문요양원의 개원식을 열었다.
임수진 군수는 기념사에서 “진안노인전문요양원은 전국제일의 시설과 환자맞춤형 서비스로 가족의 따뜻함과 전문적인 건강관리, 요양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가족에게는 생활안정을 환자에게는 편안한 노후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진안 노인전문요양원은 진안읍 군하리에 부지 3,100여평에 연견평 450여평의 지상 2층 건물로 2002년부터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요양원은 진료실과 면회실, 물리치료실, 입원실 등을 갖추고 자연채광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 누워있는 환자를 위한 특수목욕실, 이미용실 등 11종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물리치료실에는 종합전기치료기와 온열침대4대, 작업치료기, 종합운동기, 계단운동기구 등 노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휴게실에는 대형 TV와 풍물놀이기구, 재활놀이기구 등을 갖추고 있으며 거동불편자들을 위한 침대차를 구비해 편안하게 목욕할 수 있도록 했다.요양원 관계자는 “입소자의 개별특성 분석을 통한 본인의 질병상태 등을 파악해 요양계획을 수립하고 안락·자립·자아실현을 위한 질 높은 일상보호 프로그램의 서비스를 지원,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시설모형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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