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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명품 착한가격업소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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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명품 착한가격업소 육성 지원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5.06.24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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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소 원형간판 설치 등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관내 착한 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33개소에 대해 1500만원을 들여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내 청소와 위생소독, 전기안전점검, 원형간판설치 등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후드와 전면 유리창, 간판 청소를 실시했고, 메르스 예방과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한 위생소독과 함께 전기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확보하고 그동안 추가 지정된 7개 업소에 대해 옥외용 원형간판을 설치 완료 했다.

군에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3차례의 업소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자체 평가회를 가져 다양한 의견을 청취 후 추진했다.

흥덕면 착한가격업소 신토불이 윤재덕 대표는 “업소의 이미지가 원형간판 설치와 위생 소독, 청소 실시로 고객 만족도가 매우 좋아졌다”며 “매출증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착한가격업소 전북대표인 고창읍 미향식당 이선덕 대표는 “착한가격 업소 대표의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해 위생과 청결은 물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소외계층 돕기와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박우정 군수는 “착한가격업소가 한 발 앞선 서비스와 활동으로 모범적인 업소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면서 “고창군의 명품 업소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을 대상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하고 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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