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합창단(지휘 김철)은 어린이를 위한 기획연주회 ‘해님 달님, 선녀와 나무꾼’을 오는15~16일 이틀 동안 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총 3회에 걸쳐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아온 동화 이야기들과 동요들로 엮어서 만든 가족음악극이다.
김 철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전주시립극단 홍석찬 상임연출가가 연출을 맡았으며 이진실 작곡가가 각색 및 작·편곡했다.
반주는 엘렉톤으로 이정현, 강우현, 퍼커션은 고동현씨가 함께하며 아역 특별 출연으로 송예은, 송하은 자매가 출연한다.
전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야심차게 준비한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 ‘해님 달님, 선녀와 나무꾼’공연에 전주시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전석 5000원이며 올래티켓 www.oleticket.kr이나 전화 1899-1555로 예매 가능하다.
문의 1899-1555, 063-281-2786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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