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기업지원 및 애로해소 등 4대 혁신과제 48건을 선정하고 올해부터 중점 추진키로 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혁신 추진을 위해 4대 분야 48개 중점혁신과제를 선정했다.
4대 중점혁신과제는 △도민 고객만족 제고 △행정 투명성 제고 △업무프로세스 혁신 △성과중심 조직운영 등이다.
세부추진과제를 살펴보면 기업애로해소 추진시스템 구축과 보건의료 자원봉사대 운영, 성과중심의 재정운영계획, 지능형 매연차량 관리시스템, 실적·성과중심 인사운영 등이 손꼽힌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중점혁신과제를 중심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등의 중간 점검을 통해 보완하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도정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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