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7:48 (월)
도의회특위 본격 활동 돌입
상태바
도의회특위 본격 활동 돌입
  • 신성용
  • 승인 2007.04.11 2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만금 특별법 제정-왕궁축산단지 이주등 지역현안사업 지원 정책마련 위원 선임

전북도의회가 새만금특별법 제정과 왕궁축산단지 이주대책 등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과 정책마련을 위해 특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10일 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왕궁축산단지 오염원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와 ‘새만금종합개발 특별법제정 지원 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할 위원들을 위원회별로 각각 9명씩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왕궁축산단지 오염원 실태파악 특별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고 김연근의원(민주 익산4)을 위원장을 선출하고 간사에 유창희의원(열린우리당 전주1)을 선임했다. 

‘새만금종합개발 특별법제정 지원 특별위원회’도 위원장에 하대식 의원(열린우리당 남원2), 간사에 권익현의원(부안군 제1선거구)를 선임하는 등 특위구성을 완료했다.

‘왕궁축산단지 오염원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김연근 위원장은 “왕궁축산단지의 오염실태 및 이주계획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 도의회 차원에서 진상을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궁축산단지 오염원 실태파악 특별위원회’는 왕궁축산단지 이주대책과 왕궁오염원 해소사업과 한센인들에 대한 각종 지원대책, 새만금 내부계획과 관련한 수질문제대책, 왕궁축산단지 현대화사업계획 및 한센인 인권실태파악, 인근농장지역 오염실태 분석 등을 활동을 펼친다.

‘새만금종합개발특별법제정 지원 특별위원회’ 하대식 위원장은 “새만금사업이 정치권과 관련 부처의 소극적인 자세로 또다시 중대 기로에 섰다”며 “200만 도민의 응집된 여론를 전달해 새만금종합개발 특별법 제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