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실시되는 광주세무사회 신임 회장 선거에서 전주 출신인 서하진(56) 현 회장이 유력시 되고 있다.
10일 세무사업계에 따르면 차기 회장 후보등록 마감결과, 서하진 현 회장과 김순홍 세무사가 최종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광주세무사회는 지난 2005년에 이어 또 한번 경선에 의해 지방회장을 선출하게 됐으며 내달 7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표 대결로 당선자를 가리게 됐다.
서 후보는 전주 출생으로 전주고와 호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18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해 광주지방세무사회 간사·전북분회장, 광주지방회 이사·부회장, 본회 이사, 한국세무사회 이사·세무사제도개선특별위원·세무사제도개선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신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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